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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월 1일, 동해중부선(삼척~포항 철도)이 개통됩니다. 이번 철도망 연결로 강원~경북~경남~부산을 고속으로 이어주는 동해선이 완성되며, 동해안 지역의 교통 및 경제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. 개통식은 12월 31일 삼척역에서 개최됩니다.
📌 주요 내용
- 구간: 강릉~동해~삼척~포항~부산(부전역).
- 총연장: 370km.
- 개통식 일정:
- 12월 31일: 개통식(삼척역).
- 1월 1일: 본격 운행 시작.
🚄 동해선 개통의 의의
1. 동해안 철도 불모지 해소
- 동해안 지역은 고속철도가 없던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이었습니다.
- 이번 개통으로 강릉부터 부산까지 동해안을 따라 직선으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완성됩니다.
2. 초광역 경제권 시대 개막
- 강원~경북~경남~부산이 고속철도로 하나로 연결되며 지역 간 경제 교류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.
3. 교통 혁신
- 기존의 저속 철도를 대체하여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됩니다.
- 삼척~포항: 55분.
- 강릉~부산: 환승 없이 3시간 52분.
- 강릉~대구: 3시간 22분.
🛤️ 동해선 주요 특징
ITX-마음 열차
- 최고 시속 150km.
- 강릉~부산(부전), 강릉~동대구 노선
- 운행 횟수: 일일 왕복 8회(편도 4회).
KTX-이음(2026년 예정)
- 최고 시속 260km.
- 운행 시간 약 1시간 단축 예상.
노후 구간 개선
- 강릉~동해~삼척 구간 (45km): 현재 시속 60km 수준의 저속 구간.
- 개선 이후 운행 효율성 및 시간 단축 기대.
📅 운행 정보 및 예매
- 예매 시작일:
- 1월 1~5일 운행분: 12월 24일부터 예약.
- 그 이후 운행분: 12월 27일부터 예약 가능.
- 자세한 시간표 및 요금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👉 코레일 예매 바로가기
🏞️ 동해선 개통의 기대 효과
- 관광 활성화
- 삼척의 치유의 숲과 회동수원지 같은 자연 명소 접근성 향상.
- 강릉, 포항, 부산 등 주요 도시 간 관광 교류 증대.
- 지역 경제 발전
- 물류 이동 시간 단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.
- 초광역 경제권 내 산업 협력 강화.
- 주민 생활 개선
- 기존 장거리 이동 불편 해소.
-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이동 및 생활 편의성 대폭 개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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