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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~고양까지 교외선 재운행 연기: 철도 파업 여파로 내달 중순 예상

by kstory-4 2024. 12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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🚉 경기북부의 숙원, 교외선 운행이 철도 파업으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. 당초 31일로 예정되었던 재운행 일정이 시운전 차질로 인해 다음 달 중순으로 연기될 전망입니다.


✅ 교외선은 어떤 노선인가?

교외선은 의정부에서 양주를 거쳐 고양까지 30.3km를 운행하는 단선 철도망으로, 경기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입니다.

  • 운행 노선: 의정부, 송추, 장흥, 일영, 원릉, 대곡 (총 6개 역 정차)
  • 운행 열차: 무궁화호 디젤기관차 (5량 3편성, 객차 2량)
  • 승차 정원: 136명
  • 운행 횟수: 하루 20회 (평일, 주말, 휴일 동일)
  • 운행 시간 단축:
    • 현재 90분 → 50분으로 45% 단축 예상.

✅ 운행 재개 연기 사유

  • 시운전 차질:
    철도 파업으로 인해 필수 절차인 시운전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.
    • 새로 건설된 철도는 약 3개월간의 시운전이 필요하며, 교외선처럼 기존 노선을 개량한 경우라도 1개월간의 시운전이 요구됩니다.
    • 기관사 부족으로 인해 시운전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.
  • 시설 문제 없음:
    경기도 관계자는 “시설에는 문제가 없으며, 일정 차질만 발생했을 뿐”이라고 밝혔습니다.

✅ 운행 재개 일정

  • 새 일정:
   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, 철도공사 등은 26일 서울역에서 재운행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
    • 경기도는 다음 달 중순 운행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
✅ 교외선의 역사와 중요성

  • 교외선의 역사:
    • 1963년 8월 개통.
    • 관광, 여객, 화물 운송 및 대학생들의 MT 교통수단으로 활용.
    • 2004년 4월, 적자 문제로 운행 중단.
  • 운행 재개 배경:
    • 주민들의 지속적인 운행 재개 요구.
    • 경기도와 의정부·양주·고양시가 국회, 국토부 등과 협의해 재운행을 추진.
  • 주요 기대 효과:
    • 출퇴근 시간 단축: 의정부~고양 구간 이동 시간이 50분으로 감소.
    •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: 경기북부 지역의 동서 교통 연결망 강화.

✅ 향후 계획

국토부 관계자는 "재운행 시기를 검토 중이며, 큰 지연은 없을 것"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운행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

💬 20년 만에 재운행되는 교외선, 내달 중순 운행 재개를 기대하며 경기북부 주민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입니다! 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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